충남 보령시 천북면 홍보로 574
매일 11:00 - 19:00 (연중무휴)
천북굴단지에서 배부르게 먹고
약7~8분 거리에 있는 우유창고 카페를
가게 되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정말 좋은,
넓은 잔디정원과 또 젖소도 만나볼 수 있구요,
또 유기농 아이스크림도 판매해요.
건물정문쪽이구요,
뒤 후문쪽에 주차장이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이쪽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우리도 여러장 찍고 찍히고.
예쁜커플이 힘겹게 사진찍고 있길래
사진을 몇컷 찍어주겠노라고
자신있게 폰을 건네받아 찍어줬는데
완전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쌍따봉 받았어요.ㅎㅎㅎㅎㅎ
기분이 살랑살랑
이날,하늘도 파래서 더 예뻤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어머나 세상에
나처럼 답답해서 나온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북적북적 거려서 놀랐다능
자리도 없어 좀 기다렸더니
8살 딸이 2층에서 자리있다고 부르더라구요.
이제 자리도 잡을줄 알고
다컸구나 싶었어요.
근데 자리가 한10명은 앉을법한
의자와 크기 ㅎㅎㅎㅎㅎ
그래도 이게 어디야
잽싸게 앉음.
테이블 높이와 거의 비슷한 의자들
4살딸에게 딱 좋은 크기
전 굴찜으로 배를 너무 채워서
아이스크림 패스하고
3개만 시켜봄.
백미당 아이스크림과 비교하니
날것의 느낌이 좀 더 나더라구요.
맛있었지만 전 백미당에 한표.
백미당 아이스크림이
좀 더 구수하고 찐한 맛이 있다고해야하나?
봄보로로로봄.
2층에서 본 1층
잠깐사이 사람 좀 빠졌네.
호다닥
아이스크림 먹고 야외로 다시 나왔어요.
젖소보러 고고씽.
#순한#귀여운#젖소
인사하듯 일어서주더라구요.
인사건네기 바쁜 자매.
뒤 주차장으로 가면 있는곳.
여기서도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아기젖소
실제로 크기가 큰 토끼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젖소,토끼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천북굴단지찍고 우유창고로 디저트.
딱 좋은 코스였어요.
주말 나들이 강추해요.
코로나바이러스가 빨리 잠잠해지길 바라며
위대하신 엄마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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